brunch

매거진 고성삶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졍희 Apr 26. 2024

위로의 말

(파탄나서;;)친인척도 별로 없고

성향상 친구도, 학연도, 지연도 별로 없고

작은 회사에 프리랜서 자리를 전전하다가 방구석 작업자로 살다보니

사람이라면 의례히 마주하게 되는 관혼상제적 모먼트에서

나는 정말 어쩔 줄 몰라하는 어리바리가 된다.

어른스럽게 나이먹고 싶은데 이렇게 쌩철부지로 늙는다.


#관혼상제 #위로 #어른 #철부지 #생각멈추기

매거진의 이전글 외식할 때 고민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