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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문득잡설]
다 뻘짓이다.
그런데, 뻘짓을 해봐야 뻘 짓을 안 한다.
붓다도 출가 전 놀건 다 놀았다.
그러니 욕망에 미련 없이
수행에 정진할 수 있었다.
십이연기, 사성제, 팔정도.
예전엔 텍스트로 읽혔다.
한 종교의 교리인 줄만 알았다.
지금은 이것밖에 없다는 걸 안다.
인간이 이룰 수 있는 최고의 경지로 가는 길.
정말 위대하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감사하다.
뻘짓 다 끝나면 그 길을 가볼까나.
장사하고 글 쓰는 사람. 장사, 인생 2라운드, 원하는 삶에 대하여 글 쓰고 강연합니다. petersbiz@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