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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감한 밤

8.22_젖은 감

by 고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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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절기 중 열네 번째 해당하는 절기

더위가 그친다는 뜻에서 처서.


갑자기 휘몰아친 비바람에 쫄딱 젖었다.

집까지 5분 거리인데 멀어도 너무 멀었다.


감도 그려놓고 보니, 젖은 감이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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