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해 4월 봄날은

포토에세이

by 일상 여행자


끔찍하게 아파서

뒤돌아보지도 못했는데

지독히도 슬퍼서

세상의 물이 다 말라버렸는데

처절하게 아쉬운 시절이

다시 그리울 수 있을까

돌아올 수 없는 곳으로 떠나버린

그해 봄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