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잡동산이
실행
신고
라이킷
7
댓글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일상 여행자
Jul 24. 2021
사랑의 잔상
포토에세이
연인은 사랑을 소유한 사람이 아니라
사랑을 겪는 사람이다.
사랑은 늘 생성 혹은 소멸 중이다.
그렇게 사랑은 어딘가를 향하는 길 위에 있다.
그리고 그 길 끝에서 우리는 당연하다는 듯
뭔가를 보거나 듣게 된다.
그것은 이야기이기도 하고 노래이기도 하다.
사랑의 노래, 그것들이 죄다 혼잣말을 닮은 이유는,
거기 길의 끝에서는 누구나 혼자이므로.
- 장혜령 <사랑의 잔상들>
keyword
포토에세이
혼잣말
길
일상 여행자
삶을 여행처럼, 일상을 예술처럼, 춤추듯 흘러가는 노마드
구독자
17
제안하기
구독
매거진의 이전글
절대적인 미적 가치
바람이 되는 법
매거진의 다음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