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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일상 여행자 Apr 21. 2021

빛이 있어 그늘이었다

포토에세이

그늘은, 빛이 있어 그늘이었다. 지금 그늘 속에 있다는 건 어딘가에 빛이 있다는 뜻이었다. 다만, 그에게 그 빛이 아직 도달하지 않았을 뿐.

- 김연수, <일곱 해의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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