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보고 들으면
저절로 머릿속에 남는다.
굳이 외우려고 드는 건,
욕심이다.
내가 지금, 현재 할 수 있는 것을 하면
일자리는 얼마든지 있다.
굳이 좋은 기업에 가려고 시간을 허비하는 건
배가 고플 때 밥을 먹으면
배가 부르다.
배가 부른데 디저트, 야식까지 먹는 건
억지로
일부러
하는 것은
모두 욕심이다.
37살 남자의 평범한 일상. 9년차 대기업 직장인, 경영학과 졸업했으나 MBA 진학해 뜬금없는 학구열 불타는 중. 5년차 유부남, 11개월 아기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