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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인터넷의 전쟁

책은 사라질까?

by 저스틴


책이 중요하지 않은 것이 아니다.

책도 중요하고, 인터넷도 중요하다.


책은 오래 머물 수 있게 하며,

컴퓨터 화면이 담지 못하는 질감과 지식으로의

빠짐을 선사한다.


그러나 책은 과거의 정보만을 담고 있어

빠른 사회의 변화와 정보의 습득에는 한계가 있다.




오늘날의 세상이 어떻게 굴러가는지,

변화해가는지 알기 위해 가장 좋은 매체는

인터넷이다.


시시각각 올라오는 SNS, 포털 뉴스들이

현재 내 주위에, 사회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알려준다.




책만 중요하다고 하는 사람은 현재를 놓치고,

인터넷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과거를 놓친다.


그러나 책과 인터넷이

모두 그 존재가치가 있어

중요하다는 사실을 인지하는 사람은


현재와 과거를 모두 잡아

미래로 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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