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NQ / CEG
연말부터 시작된 조정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어쩌면 조정이 아닌, 하락에 돌입한 건 아닐까. 이런 상황이 이어지면 언제나 하락론자들의 거친 말들이 연일 쏟아진다.
1. 12월 고용보고서가 하락을 주도했다. 예상보다 많은 Job Opening에 노동시간도 길어지고, 실업률은 감소세다. 경제적 측면에서 보면 너무 건강하고 좋은 소식이나 금리 인하를 기다리는 자본 시장엔 악재로 해석.
2. 연일 금리가 솓구치고 있다. 올해 금리인하가 없을 수도 있다는 예측이 난무한다. 그치만, 변덕장이 시장을 누가 장담할 수 있을까.
재작년에 매수했던 TMF가 연일 큰 폭의 손실을 나타내고 있다. 열어보지 말고 기다릴 수 밖에.
3. 기름값이 계속 오른다. 미국과 유럽 날씨에 난방용 에너지 소비가 늘 거라는 데,..그래도 좀 내려주겠지? 계속 이 상태라면 인플레이션 데이터에 악영향을 줄 듯 싶다.
CEG: 붉은색 가득한 종목들 가운데 진한 녹색의 CEG가 그나마 반가웠다. 매도 예약 걸어놨던 것이 아침에 일어나니 팔렸더라. 좀 더 높은 가격에 걸어놓을 걸 싶었지만, 욕심내지 말자고 마음을 달래본다.
73주, $290에 매도. 원금 회수다. 남은 수량은 좀 더 오래 보유하는 걸로.
IONQ: 젠슨 황 아저씨 발언으로 40%넘게 폭락한 후 다시 상승세를 타나 싶어 소심하게 50주 정도 매수했다. 좀 더 지켜보며 추가 매수 타이밍을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