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nde Cuvée 170 ème
Domaine Viticole : Krug
Cuvée : Grande Cuvée 170 ème
Millésime : N.V.
ID : 221038
샴페인 살롱 마셨을 때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초반엔 힘찬 버블과 단단한 느낌의 미네랄리티가 느껴졌고, 시간이 갈수록 버블은 약해졌으며 부르고뉴 화이트 와인 같은 향이 났고, 잔잔하게 크리스피 한 느낌이 났다.
힘도 엄청난데 산미도 꽤 치는 편이라 지금 마시기엔 확실히 어리게 느껴졌다.
**98년에서 2014년에 이르기까지 12가지 빈티지의 195종의 와인을 섞음. 51% 피노누아, 38% 샤르도네, 11% 뫼니에.
크룩 셀러에서 7년 숙성 후 출시. 14년 수확 베이스 와인인데, 14년은 날씨가 불규칙했고 덥고 건조한 날과 시원하고 비 오는 날이 오락가락했던 해였다.
12 가지 빈티지의 블렌딩이 와인에 구조감을 줌.
처음 오픈할 때 힘찬 버블이 느껴져서 코가 짜릿할 정도였고, 청사과 향이 강하게 났다.
전체적으로 단단하고 묵직하면서도 날카로운 산미가 살아있고, 단단한 구조감과 복합미에서 개인적으로 샴페인 살롱 느낌을 많이 받았다. 아무튼 크룩은 크룩이다 싶었고, 어느 정도 묵었을 때의 느낌이 궁금해졌다.
첫 느낌은 산미가 많이 치는 듯했으나 온도가 좀 올라가면서,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가벼운 느낌보단 단단한 몸집이 느껴졌는데, 이는 블렌딩의 반 이상을 차지하는 피노누아에서 오는 게 아닌가 싶었다. 일반적인 엔트리급 샴페인과는 다르게 어느 정도 온도를 높여 마시는 게 훌륭했고, 14년 베이스면 10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날카로운 느낌이 많이 나서 묵힌 와인을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
- 브리오슈, 아몬드, 구운 빵
- 레몬, 자몽 등 시트러스
- 사과, 배, 청사과
- 미네랄, 꿀, 약간 스치는 스모키 함
- 오크, 버터, 바닐라
- 세이보리, 진저 브레드, 시나몬
- (온도 올라가며) 망고, 파인애플 등 열대과일
- 짚, 허브- 건포도 등 말린 과일
- 꿀&레몬 느낌→리몬첼로 향
- chèvrefeuille, fleur de sureau 등 흰꽃향
- 체리, 산딸기, 딸기
- 자두, 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