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랬지

by My

20180706


기분이 안 좋음.
그럴 필요 뭐 있나 싶으면서도
하루 종일 얼굴 볼 생각에 기대하면서도 그냥 그랬고
보고 싶었는데 보러 간다고 못 하고
내가 괜한 말 했나 싶어서 내내 맘 상하고 무겁고
왜 이렇게 신경 쓰나 그것도 짜증남.
결국 울보는 어쩔 수 없지.
눈물 흘리며 지하철 타고 집에 가는데

가라앉은 기분은 회복이 되지 않아.

네가 문제야.


작가의 이전글1年 후, 다시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