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 업무 리스트

by My

어제 업무 연장으로 5:40 차 타고 집을 나섰다.

나만 패딩 입었다 :(


책상에 앉아 실수 업무 적어보았다.


- 신상품 입고 수량 pivot table에서 values를 count로 놓고 sum으로 안 함... 어제 전체 공지.. 수량 차이 어쩔.. 겁나서 말을 못 함.

- 세일즈 데이터 2월부터 안 하고 3월만 데이터로 전달...

사실대로 말해서 째림 당함.

-재촉해서 파일 완성하지 않은 체로 던져 줌. 어이없어함. 공지 건이라며 뭐라고 하는데, 나는 그저 데이터 보려고 그런 줄 알았지.

- 타 부서 상품 리스트 공유에 수량 오류.

- 매장 상품 오더 건 다른 상품으로 착각.

- 상품 관련 입고 숙지 못해 잘 못 알려줌.

-업무 챙긴다고 타 부서 관련 업무자 재촉했는데 날짜 착각.

- 중복 값 생각 못하고 전체 이해를 못했지, 브이 룩업 불러서 리스트 틀림.



부끄럽다..

같은 실수 반복하지 말자.


오늘 아침에도 사무실 쩌렁쩌렁하게 울리게 혼이 났다.

그 중에 ‘ 참신하게 틀린다며 ‘ 놀랍다 했다.

막상 듣자 마자 반박을 못했는데

왜 참신하겠어,

머리 엄청 굴리니까 그렇지.


타 부서 사람들의 차가운 눈빛이 나를 더욱 더 쭈글이로 만들지만, 그들은 무시하고 제발 업무 잘 해보자.

포기하지말고 조금이라도 발전을 해보자.


작가의 이전글할 말이 없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