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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아침 생각] 내 손 안의 행복의 크기

웅이가 여니에게

by 박 스테파노
행복이란
내 손안에 있을 때는 언제나 작게 보이지만,
일단 잃고 나면
이내 얼마나 크고 소중하였는지
알게 되는 것이다.

-막심 고리끼-
터널을 지나

인생 팔자 다사다난의 대명사인 것처럼

터널 한구석에서 행복을 찾습니다.


동굴이 아닌 터널이라 생각하며

그저 묵묵히 함께 해주는 나의 아내에게 감사할 뿐입니다.


서로 의지하고 응원하는 오늘이 어쩌면 작게 보이는 행복일지 모르니까요.


-곰탱이 남편의 사랑하는 아내와 나누는 아침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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