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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이로운 Jan 22. 2024

당장 정리해도 좋은 해로운 관계 유형

1. 착취하는 관계


· 착취하는 관계는 주고 받기의 균형이 심각하게 손상된 관계다.

· 한쪽이 다른 한쪽의 유익이나 에너지를 취하기만 하는 관계는 유해하다.

· 잘 모르는 사람의 착취는 제지하기 쉽지만 나와 가까운 사람의 착취는 제지하기 어렵다. 그게 착취라고 인식하기도 어렵다.

· 친분이나 혈연 관계 등을 이유로 상대를 착취하는 이들은 착취의 대상이 착취를 멈추려 할 때 죄책감을 유발한다("넌 참 정 없다.", "가족 사이에 고작 이런 것도 못 해 주냐?"). 

· 착취적인 관계에 매여 있으면 건강과 자립심을 잃게 된다.


2. 폭력적인 관계


· 반복적으로 폭력을 일으키는 사람은 타자의 세계를 파괴한다.

· 신체적 폭력만 인간을 파괴하는 것이 아니다.

· 때로는 정신적 폭력이 인간을 더 심각하게 파괴한다.

· 예를 들어 감시와 통제, 우회적인 협박 및 따돌림은 정신적 폭력에 해당된다.

· 대등하지 않은 관계에서 폭력이 쉽게 일어난다.

· 폭력 일으킨 사람에게 불쌍한 사람이라는 프레임을 씌우는 건 폭력을 방조하는 일이다.

· 폭력을 행사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훌륭한 명분을 가지고 있다. 거기 넘어가지 말고 폭력을 다만 폭력으로 볼 줄 알아야 한다. 


3. 속이는 관계


· 속이는 관계란 한쪽이 다른 한쪽을 습관적으로 속이는 관계를 의미한다.

· 거짓말과 모략, 배신, 조종 등은 관계의 신뢰를 깨뜨리는 행위다. 

· 여러 상황에서 반복적으로 거짓말하는 사람은 타인을 이용 대상으로 여길 뿐이다.

· 신뢰가 결여된 관계는 참된 행복감이나 안정감을 제공하지 못한다. 

· 거짓말을 수시로 하는 사람은 당장의 위기를 회피하기 급급하지 본인의 거짓 진술로 타자가 받을 상처는 고려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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