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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무요 Mar 12. 2024

트렌드의 늪에서 빠져나오는 법

정보 불균형에서 소비자로 살아남기

*2024년 3월 8일 패션 웹 뮤지엄, 온큐레이션에 발행되었습니다.

자본주의와 맞물린 패션 산업은 태생적으로 유행의 출현과 반복되는 주기를 겪는다. 이곳에서 그 주기를 중재하는 디자이너와 에디터 등의 직종은 유행의 방향성과 주기의 속도에 깊게 관여한다. 이들은 지속적으로 새로운 유행을 도입하고 그것이 채택되는 과정을 관찰, 통제한다.

유행의 중재자는 언제나 앞서있어야 하므로, 새로운 패션을 소비자에게 전가함과 동시에 또 다른 새로움을 찾아 나선다. 결과적으로 소비자는 이미 누군가에게 진부한 것을 유행이라고 느끼는, 정보 불균형에 이르게 된다.

전문은 하단 링크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트렌드의 늪에서 빠져나오는 법 - 온큐레이션 (oncurati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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