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예보

by 바다에 지는 별

아침에 눈을 뜨면

늘 일기예보를 검색해 봅니다.


그 아래로 뜨는 날씨정보 링크는

그대가 사는 곳의 날씨를 보여 줍니다.


그대를 만나고 내 하루의 시작은

그대가 사는 곳의 일기예보를 보며

시작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오늘 아침은 비가 오는군요.


우산은 챙겼을까..

옷은 춥지 않게 잘 챙겨 입었을까...

신발은 좋은 걸로 신었을까...



그러다 생각하기를 멈춥니다.



내가 있기 전에도 잘 해 왔을테고

그대 곁에 내가 없어도 잘 할테니까...


한동안은 그대가 사는 곳의 일기예보를

습관처럼 보게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덧없는 바람이겠지만

그대가 사는 곳,

부디 올해는 많이 춥지 않길 ....

맑은 날이 많길 기도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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