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너스 위드 카카오 2019
브런치는 2015년 6월부터 카카오에서 운영 중인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으로, 등록된
작가수가 3만명에 달한다. 심사를 거친 작가들이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올리고, 이용자들은
양질의 콘텐츠를 구독할 수 있도록 좋은 글과 독자를 연결하는 것이 특장점이다. 출판사와
함께하는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를 통해서는 신인 작가들에게 출간의 기회를 적극
제공하고 있다.
브런치 등록 작가 임홍택(90년생이 온다), 정문정(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등
단 1권의 주문도 출판이 가능한 ‘P.O.D’ 서비스 제공
브런치는 부크크와 함께 작가에게 디지털 인쇄기로 책을 제작, 배송하는 P.O.D(주문형 출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작가들은 단 1권의 주문을 받아도 출판이 가능하다. 또한 작가 간의 네트워킹 행사,
예비 창작자를 육성하는 멘토링 프로그램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 행사인 ‘2019 카카오
크리에이터스데이’에는 정문정, 강이슬 작가 등이 강연에 나섰다.
‘ 제안하기’와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브런치 작가는 ‘제안하기’ 기능을 통해 출간, 강연, 기고 등의 협업 제안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넷플릭스, 트레바리, 29CM, 매거진 <B>, 신세계 등 다양한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작가들의 기회를 넓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