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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aulnJoseph Jun 09. 2023

뉴욕 마켓 진입에 직면하는 장벽들 1

쉬운 거 말고 어려운 것에 도전하다.

전 세게의 회사들과 기관들이 동경하는, 때로는 두려워하는 뉴욕과 같은 새로운 시장에 진입하는,  특히, 규제중심 산업이라 할 수 있는 헬스케어, 그린 에너지 및 스마트 시티 분야에서 활동하는 한국 기업 및 관련 기관에게는 하나하나의 시도와 계획이 시작도 하기 전에 높은 장벽을 만들어 버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단적인 예를 들자면 미국의 법적 및 규제 환경입니다. 헬스케어, 에너지 및 스마트 시티 분야는 강력하게 규제되어 있으며, 한국 기업 및 스타트업은 연방, 주 및 지방 규제의 복잡한 망을 탐색하여 규정 준수를 보장해야 합니다. 이는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드는 과정이며, 규제 준수를 어기면 큰 벌금과 법적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악셀러레이터와 회사 관계자들은 이야기합니다. 결국은 미국으로 향하더라. 라는 말...


긍정적으로 생각을 하자면 모든 규제 중심의 산업은 미국에서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뉴욕은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이야기하는 미국과는 다릅니다. 태생적으로 역동적인 그것은 이러한 중요한 이니셔티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많은 기회를 제공합니다. 그러나 이 기회는 한국 기업 및 스타트업이 시장을 성공적으로 침투하기 위해 극복해야 할 그리고 극복해야만 하는 중요한 도전과 과제가 따릅니다.



지역 기관과 협력


Think Globally, Act Locally 를 주목해야 합니다 글로벌 기업이 뉴욕에서 로컬처럼 사고하고 행동하지 않으면 마켓에 진입할 수 없습니다. 게다가, 로컬에서 조직적으로, 전략적으로 사고하고 협력하지 않으면 시장과 커뮤니티에 들어 갈 수 없는데 어디에서 로컬 파트너를 찾아야 할까? 부터 벽에 부딪힙니다. 


병원, 대학교, 연구 센터 및 정부 기관과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것은 한국 기업에게 가치 있는 인사이트, 신뢰성 및 자원 접근성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파트너십은 또한 연구 프로젝트에서의 협력, 산업 행사 참여 및 기술 이전 계획 참여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지식과 자원을 공유함으로써 한국 기업은 뉴욕 창업 생태계에서 주요 참여자로 자리 잡을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관점과 전문성을 가진 파트너의 협력을 통해 한국 기업은 혜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년이 넘은 HITLab (hitlab.org)과 같은 뉴욕의 조직을 통해서 대학 및 병원들과 협력하여 최첨단 연구 및 개발에 접근할 수 있으며, 병원과 파트너십을 맺음으로써 의료 동향 및 소비자 행동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파트너의 강점을 활용하여 한국 기업은 자신의 능력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파트너십 구축은 한국 기업이 복잡한 규제 및 법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정부 기관은 지역 법률과 규정을 해석하고 지원해주며, 연구 센터는 특허 출원 및 지적 재산 보호를 지원할 수 있습니다. 파트너와 긴밀히 협력함으로써, 한국 기업은 규정 준수를 보장하고 위험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지역 기관과의 파트너십은 한국 기업이 지역 커뮤니티에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산업 행사 및 기술 이전 계획 참여를 통해 한국 기업은 잠재적 고객 및 투자자에게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할 수 있습니다. 핵심 이해 관계자와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한국 기업은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이자 지역 경제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습니다.


규제 준수


헬스케어, 그린 에너지 및 스마트 시티 분야는 소비자 보호 및 혁신 촉진을 위해 강력하게 규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규제는 복잡한 규제 환경을 헤쳐 나가는 기업에게 장애물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특히, 한국 기업들에게는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을 하지 않는 것이 눈에 보이지 않는 습관이 내재되어 있는 성향이 있어 규제는 더더욱 어려워 보입니다.


한국의 기업들은 이러한 장애물을 극복하기 위해 다각적인 접근 방식을 취해야 합니다. 첫째, 연방, 주, 지방 규제에 대한 철저한 이해가 필수적입니다. 또한 산업과 규제의 상호작용에 대한 깊은 이해도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 전체 마켓에 통용되는 제품이나 솔루션을 상상하시는 쉽지 않습니다. 다만, 규제가 별로 없는 주들을 선택한다는 것은 오히려 뉴욕이나 캘리포이나처럼 규제가 심한 주에서는 미국 마켓을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는 것 같은 시도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어려운 뉴욕에서 시작해서 동일 규제형태를 가지는 주들을 그룹별로 확장해 가는 전략을 취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둘째, 이 분야에 특화된 법률 전문가와 협력하여 규정 준수를 보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전문가들은 기업이 잠재적인 규제적 위험을 식별하고 규정 준수에 대한 해결책을 제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셋째, 필요한 인증을 획득하는 것은 시간이 많이 소요되지만 시장 진입에 필수적인 단계입니다. 


마지막으로, 위 모든 것들을 풀어가는 것에 있어서 가장 확실하고 쉬운 해결책이라고 할 수 있다면 지역 조직과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함으로써 시장 진입을 가속화하고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 것입니다. 이 때, 하나의 팁이라면 


 이러한 파트너십은 기업이 지역 비즈니스 문화를 더 잘 이해하고 지역 네트워크 및 자금 조달 기회와 같은 가치 있는 자원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러한 단계를 따르면 기업은 규제적 환경을 성공적으로 탐색하여 각자의 산업에서 강력한 입지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문화적 차이


한국 기업 및 스타트업이 직면할 수 있는 주요 장애물 중 하나는 한국과 미국 간의 문화적 차이입니다. 한국에서 허용될 수 있는 비즈니스 관행과 관습이 미국에서는 잘 받아들여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국의 수직적 비즈니스 문화는 협업과 개방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중요하게 여기는 미국인들에게는 엄격하고 융통성이 없는 것으로 인식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의 상황도 가끔씩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한국의 기업들이 오해하거나 실망하는 경우가 발생하는 것이 미국의 기업 문화가 산업 카테고리별로 다르고 이 안에도 당연히 수직적 조직구조가 숨겨져 있다는 것입니다. 


한국 기업이 뉴욕 시장에 진출하려는 경우 문화적 차이로 인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지만, 이러한 차이는 혁신과 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도전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대상 시장의 문화적 미묘함, 소비자 행동 및 의료 관행을 깊이 이해해야 합니다. 시장 조사를 실시하고 현지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이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한국 기업은 제품과 서비스를 현지 고객의 요구와 선호에 맞게 해야 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인데 그 범위와 수준이 생각하는 것 이상일 수 있습니다. 단적인 예로 포장을 수정하거나 맛이나 재료를 조정하거나 현지 시장에 적합한 새로운 제품을 소개하는 것이 단일한 민족이나 문화, 종교적 배경을 넘어서 생각하는 것이상 그 다양성 및 다수의 언어로 로컬라이제이션을 해야 하는 상황이 반드시 발생합니다. 또한, 의사 소통 전략은 현지 잠재 고객과 공감할 수 있도록 맞춤화될 수 있습니다. 이는 다른 광고 채널을 사용하거나 현지 맥락에 더 적합한 메시지를 사용하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결국, 로컬 프로페셔널들과의 협력은 현지 시장을 탐색하는 데 유용한 통찰력과 지도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다만, 최근에는 다양한 근무 조건의 로컬 인력의 고용 혹은 긱의 활용을 통해 의사 소통을 원활하게하고 현지 파트너와의 관계 구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실, 제일 어렵기도 하지만 확실한 방법은 회사 자체의 문화적 다양성을 활용하면 현지 시장에서 유용한 독특한 시각과 통찰력을 내부적으로 얻어 낼 수 있게 팀 빌딩을 하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뉴욕 시장에 진입하는 것은 도전적인 일이지만, 한국 기업 및 스타트업은 이것을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도시 중 하나에서 중요한 이니셔티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흥미로운 기회로 생각해야 합니다. 도전을 인식하고 극복함으로써, 그들은 헬스케어, 에너지 및 스마트 시티 분야에서 중요한 선수로 자리 잡을 수 있으며 뉴욕의 모든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이후에는 뉴욕 마켓에 진입하는데 있어서의 장벽과 그것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을 서울산업진흥원의 3개년에 걸친 프로젝트를 통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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