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작
하얀술, 30년의 이야기
30년 전
하얀술 막걸리 파우더는 30년 전 구상되었습니다. 레시피 또한 그 시기에 완성되었죠.
2020년 10월 7일
지관통, 내포장 900g 용량으로 후배 회사에서 정식 출시되었습니다. 하지만 출시 이후 흥미로운 소비자 반응이 있었습니다. 많은 고객이 제품을 보관만 하고 만들어 먹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발효조를 따로 준비해야 한다는 번거로움 때문이었죠.
그런데도 제품을 버리지 않고 소장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바로 패키지 디자인 때문입니다. 소장 가치가 있는 디자인으로, 단순히 제품 그 이상을 의미하게 되었죠. (아래 사진은 실제 보유자가 보내온 사진입니다.)
그리고 오늘
2020년, 해외 수출을 책임지시겠다던 대표님께서 어제 연락을 주셨습니다.
“신제품을 해외에 수출합시다.”
4년 만의 연락입니다.
덧
대표님의 메시지가 다시 한 번 마음을 울렸습니다.
“네. 처음 마셔본 그때 기억이 아직까지 남아 있습니다. 보나마나 최고입니다. 차이를 느껴보겠습니다.”
하얀술의 새로운 시작이 다가옵니다.
30년의 시간과 4년의 기다림 끝에, 다시 세계로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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