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종일 너무 많이 먹어서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되지 않았다.
트림을 끄억 해대며, 언제 속이 내려갈까 물만 들이키고 있을 때,
나의 작은 고양이가 혼자 놀다가 내 발을 콱 하고 발톱으로 찍었다.
순간 체증이 싹 가셨다.
이래서 체하면 바늘로 손을 따는 것일까?
발가락이 따끔거린다.
그러나 신기하게도 답답함이 사라졌다.
이것이 바로 고양이의 효.능.
아무 글이나 끄적거리면서 놀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