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이름 Jun 02. 2022

당신의 책갈피 책방일기 0601

 6개월에 가까운 긴 기다림 끝에 책방 공사가 들어가고 있다. 이런저런 견적을 내고, 길이를 재고, 몇 가지 이사에 필요한 준비들을 진행하고 있다. 지방선거일이어서 딱히 다른 일은 하지 않고 책방만 오픈해 두었다. 독서모임 방장 분이 지인을 데리고 방문하여 6월 개시를 해주었다. 저녁엔 친구를 불러 밥먹고 개표방송을 보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이따금 손님들이 다녀갔다. 

작가의 이전글 당신의 책갈피 책방일기 0527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