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만 들어도
누구나 알지만
대부분이 읽지 않은,
너무 일찍
제목을 듣거나
요약본으로 읽어
조로早老한,
속은 잘 모르면서
다 안다고
생각하는,
아름다운 양장
책꽂이 장식용
소화제가 필요한 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