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쌍바

무인 아이스크림가게 갔다가 떠오른 시 한 편

by 하트우먼




쌍쌍바




외롭지 않은 하굣길
우리가 향한 곳
아스크림가게

내가 가진 600원.
행복할 수 있는 이유
쌍쌍바가 있다는 거

하나 사서
두 개 되어
더 달콤하다는 거

걱정 마 돈 없어도
육백 원
충분하다는 거

다음에는
네가 살래
내가 사도 될 거란 거

쌍쌍바면
충분해
너와 나 우리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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