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보기 싫은 당신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들의 피는 엄청 고마워
한때 코로나로 유명해진 신천지 예수교회가 오늘 놀라운 뉴스를 또 보여줬다. 6000명이 동시에 헌혈을 했다는 뉴스였다.
신천지 블로거에서 펌
교회가 지역사회에 제대로 기여하는 방법을 보여준 긍정적인 뉴스다.
우한에서 코로나 균 가지고 들어온 게 신천지교도들이라고 욕바가지로 먹었던 그들이 이미지 쇄신을 도모하느라 애쓰고 있는 것 같다.
난 종교적이지도 못해서, 종교가 없어서 , 종교에 관한 공감과 이해가 거의 없는 정도로 끝나는 게 아니라 , 너무 종교적인 사람들과는 아예 말도 안 섞는다. 사귀기도 껄그럽다.
뭔가를 구매하려다가도, 일적으로 관련을 맺으려다가도, 프사에 성경구절 같은 걸 써 둔 사람이라면 처음부터 아예 접근도 상종도 안 한다.
물론 내가 생각해도 엄청난 편견이다. 하지만 내가 살면서 만난 이중인격자들이나 변태 같은 사람들, 안하무인격으로 사람 대하는 시부모, 모두 주둥이만으로는 하나님을 찬양하면서도 함께 살아가는 인간들에게는 함부로 대하는 인간군상이었다.
대형교회가 대대적으로 헌혈을 했는데, 그 헌혈 양이 대한민국 사람들이 하루 동안 하는 헌혈 분량을 넘어섰다는 뉴스는 내 편견에 아주 쬐~금 균열이 생기게 한다.
ㅎㅎ 고마운 소식이다보니 칭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