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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2014~2023년의 기록
“죽음은 한 세계가 무너져내리는 일이다. 한 세계가 무너지면 그 옆의 수많은 세계가 잇달아 무너진다. 추모(追慕)는 늘 그러한 상실 이후 일어난다. 떠난 이를 간절히 그리며 생각하는 일. 다시 말해 떠난 이와 연결을 유지하려는 힘이다. 그러므로 추모는 고요한 순간에조차 뜨겁다.”
-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2014~2023년의 기록 <520번의 금요일> 중
백수. 글도 못쓰면서 글쓰기 좋아하는 아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