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심126일차] 건너뛰다

글 쓸 여력이 없다

by 김연필

하루종일 바빴다.

몸도 머리도 바빴다.

집에 막 들어왔다.

새벽같이 일어나 나가야 한다.

내일도 하루 종일 바쁠 예정이다.

그래서 오늘 글쓰기는 여기까지다.

가끔은 그런 날이 있다.

눈, 코 뜰새 없이 바쁜 날이 있다.

어쩌다 짬이 나기는 한다.

그 짬을 또 다른 생산적인일에 쓸 수 가 없다.

아무생각없이 쉬고 싶다.

지금 내가 그렇다.

그래도 이 와중에 이정도나 적었다.

목표가 과정을 해치지 않아야 한다.

그래야 오래 한다.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꾸준히가 매일매일을 의미하진 않는다.

지치지 않게 오래 할 것이다.

나에게 맞는 방법으로 할 것이다.

각자 자기만의 방법이 있다.

나는 내 방법을 찾고 있다.

나는 끊임없이 변화한다.

그래서 방법 역시 끊임없이 변할거다.

그때그때 맞춰가는 것이다.

정해놓는 것이 아니다.

적어도 내게는 그렇다.

오늘은 여기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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