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메밀밭이 노랗다

드론으로 보는 제주 (1)

365일 매력적인 제주 #매력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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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매력적인 이유는 사계절, 매월, 매주, 하루하루가 다르다. 곳곳에 계절을 알리는 꽃들과 멋진 곳들이 많아서 매번 다른 풍광과 감흥을 느끼게 해준다. 이곳 오라동의 30만평 메밀밭이 봄과 함께 유채꽃밭으로 변했다. 메밀밭 일부에 유채씨를 뿌려서 올해 4월부터 동화같은 풍광을 보여주고 있다.

오라동 메밀밭에 핀 유채꽃밭

박드론으로 담아 본 오라동 메밀밭에 핀 찬란한 유채꽃이다. 미세 먼지 없는 쾌청한 날에는 동화같은 풍광을 보여주기도 한다. 아쉽게도 박드론이 날아 오른 날에는 미세 먼지가 있어서 살짝 뿌옇다. 

제주시 오라동 메밀밭

1100도로를 올라가는 길목인 산록도로에 위치한 곳으로 마을공동목장부지 83만평 대지 중 30만평에 메밀을 심기 시작하면서 국내 최대 규모의 메밀밭으로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올해 처음 메밀밭 일부에 유채꽃을 심으면서 봄의 장관을 보여주는 곳이 되었다.

박드론의 스틸컷! 여기예요~ 여기! 

미세 먼지로 인해서 가시 거리가 좋지 않아서 아쉽다

유채꽃 옆으로 푸릇하게 자라고 있는 메밀밭을 보며 올해 가을 눈꽃처럼 펼쳐질 메밀꽃을 기다려본다. 그리고 ~ 5월 14일까지 매력적인 제주 가파도에는 청보리가 찬란하게 나부끼는 계절이 왔다. 박드론이 담을 가파도의 모습을 기대하며 <박드론 날다! 매력적인 제주(1)>편을 마무리한다. 

2016년 9월에 찾아갔던 오라동 메밀맡 풍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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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음악과 커피 없이는 못사는 수염남의 매력적인 제주 생활 @penny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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