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터채널
모든 것을 흥미로운 관점으로 보자면 관계에서 별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모든 관점을 한계 없이 흥미롭게 보기 전까지는 누구나 마찰이 있지 않을까?
손바닥이 부딪히는 것과 같이 직접적으로 소리가 나는 마찰이 아니더라도
마음속에서는 열불이 나있을 수도 있을 것이고 말이다.
사람과의 관계에서 일어나는 마찰은 어디에서 무엇 으로부터 올까?
타인을 인정하지 않음?
잔소리?
자신의 옳음?
기대에 못 미침?
폭력?
거짓말?
사랑?
마찰의 이유는 수도 없이 많고 휴먼디자인 관점에서 또한 수도 없이 많지만
지금은 프로젝터 채널에 대해서만 다루려 한다.
휴먼디자인 차트에서 볼 수 있는 채널은 여러 가지로 분류가 되지만 아주 크게는
프로젝터 채널과 제네레이터 채널 그리고 매니패스터 채널로 구분할 수 있으며,
총 36개의 채널 중 아래 그림에서 연두색으로 칠해진 것이 프로젝터 채널로서
22개의 채널 수를 가지며 점유율 61.1% 라는 매우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프로젝터 채널이다.
프로젝터 채널은
채널에서 나오는 말과 내용이 매우 날카로우며
핵심을 찌르고 혁명적이며 약간은 공격적이기도 하기 때문에 사람을 매우 불편하게 한다.
이 혁명적이며 핵심을 찌르는 날카로움과 약간의 공격성은
사람이 아닌 공공을 위해 쓰여야 하지만 보통은 그 에너지가
주변의 사람들에게로 향하기 때문에 관계의 마찰을 초래하게 된다.
만약 누군가가 나에게 약간의 공격성을 띤 채로 날카로운 비판을 한다면 어떻겠는가?
사람마다 대처하는 방법이 다르겠지만, 나라면 감정적 직면을 피하기 위해
웃는 얼굴을 한 채로 "그래 니말이 맞네~" 하면서도
뒤돌아서서는 다시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의 목록에 올릴 것이다.
이처럼 불편한 에너지를 주는 프로젝터 채널인 이유 때문에
가능한 침묵을 즐기고 반드시 초대가 있을 때 발현되어야 하는 것이며
초대 없이 각 채널에서 일어나는 말을 비 자아로 할 경우
상대가 불편해하기 때문에 관계에서 마찰이 일어날 수 있다.
그러니 초대가 있을 때까지 침묵을 즐겨야 한다.
초대란?
상대방이 나에게 먼저 부탁이나 요청하는 것으로서
같이 일 하자고 하거나
공식적으로 이야기를 하도록 허락받았을 때,
생각을 나누어 주길 요청받았을 때,
타인이 내가 이야기해 줄 것을 요청할 때,
나의 차례가 되어 이야기해야 할 때 등을 말한다.
근래에 당신이 말 때문에 관계에서 마찰이 일어나고 있다면,
채널에서 나오는 특성들은 차치하고 지금 보다 61.1% 말을 줄이라는 것과 같다.
10번 말할 것을 4번만 말하고
10번의 지적과 잔소리를 4번으로 줄이고
10번의 일장 연설을 4번으로 줄이고
회의도 1주일에 10번 하던 것을 4번으로 줄이라는 것이다.
(차트 출력 : 휴먼디자인 한국 본사 레이브코리아 http://www.ravekorea.kr/ )
우리 가족의 차트를 예로 들어 프로젝터 채널에 위치한 관문의 수 만으로 점유율을 확인해 보면 아래의 차트와 같다.
나를 포함한 5명의 가족 중 딸41.17%를 제외하고는 57% 이상이 프로젝터 채널의 관문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으며 나의 경우는 68.75% 라는 매우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나는 목센터가 미정이기까지 하므로 거의 대부분을 침묵 상태로 있는 것이 올바른 삶을 사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프로젝터 채널의 관문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모든 사람은 초대가 필요하다 라고 할 수 있다.
지금 하는 말 수 보다 아주 많이 줄이고,
혁명적이며 핵심을 찌르는 날카로운 그 능력을,
사람이 아닌 공공의 이익을 위해 쓰이길 바라면서
아래의 단어들이 떠오를 때는 침묵을 유지하다가 초대를 받았을 때에만 이야기하기를 바란다.
혼란, 자기표현, 의심 , 역할, 기여, 아이디어, 기술, 의견, 잘못됨, 결핍, 합리와, 리더십, 사생활, 싸움, 혁명, 선동, 통찰, 원칙, 야망, 자극, 삶의 신비, 세부사항, 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