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크리에이티브 컨설팅그룹 퍼셉션입니다.
여러분은 평소에 어떤 감각에 제일 민감하신가요?
우리가 주로 사용하는 감각으로는 시각/청각/후각/촉각/미각이 있습니다. 특정 공간이나 브랜드를 떠올리면 연상되는 향기나 컬러가 있으신가요?
예를 들어, 책이 빼곡히 꽂힌 책장에서 나는 책향기를 떠올리면 어떤 기분이 드시나요?
이러한 책향기에 더해서 브랜드만의 고유한 향기를 만든 공간이 있다는 것, 아셨나요?
바로 교보문고의 Scent of Page입니다.
교보문고를 들어가면 느껴지는 우딕한 향기 - 그 향기의 비밀은 '편백나무' 향이라고 하네요.
교보문고의 시그니처 향을 구매한 사람들은 집에서도 자신만의 서재를 만들어 여유 가득한 독서시간을 더욱 향기롭게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 하나의 예시를 떠올려볼까요?
우리가 일상적으로 많이 찾는 커피 브랜드들은 브랜드를 대표하는 색상으로 자신들의 브랜드 이미지를 연상시키기도 합니다. 그린 / 블루 / 옐로우로 대표되는 다양한 커피 브랜드 중에서도 스타벅스는 대표적이라 할 수 있죠.
스타벅스의 초록색 로고에는 사이렌(Siren)이 그려져 있고, 스타벅스의 멤버십과 어플리케이션에도 그린 컬러를 사용한다는 점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컬러를 활용하는 브랜드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연상되는 감각으로 인해 브랜드의 아이덴티티가 더욱 진해지기도 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 브랜드를 대표하는 감각을 떠올려보는 것은 어떠신가요?
브랜드 이미지를 만드는 과정에서 감각을 활용한 오감연상을 시도해보고 싶으신 분들은 언제든지 퍼셉션을 찾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