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길 위로 꽃잎이 비처럼 내렸다
당신과
나사이
2.5그램
108번째 2.5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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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던지는 것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
버리는 게 있고
보내는 게 있다.
마음이 무거워질 때...
그때는 버린다.
어느 순간부터 가슴을 지그시 누르고
숨을 가쁘게 하고
삶을 지치게 하는 그런 때,
마음을 버린다.
마음이 너무 부풀어 오를 때....
그때는 보낸다.
사람 때문이 든
일 때문이 든
마음이 너무 부풀면
그때는 보내야 한다.
그렇게 마음을
버리든,
보내든,
비워내는 연습이 되면
내 길 위에
꽃잎이 비처럼 내리는
경험을 하게 된다.
꽃잎이 비처럼 내리고
마음이 비처럼 내린다.
그 길을 한 번만 걷게 되면
나는 언제든지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된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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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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