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헤어지기 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당신과
나사이
2.5그램
136번째 2.5그램
+
어쩔 수 없이 이별한다고 하면 슬프지만
이별은 원래 자연스러운 것이다.
계절이 바뀌는 것도 자연스러운 것이고
그래서 공기가 차가워지는 것도,
따뜻한 것을 찾는 것도
다 자연스러운 일이다.
우리는 언제나 영원을 꿈꾸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것들은 기한이 있다.
사람도
물건도
장소도
생각도
어느 날
그 시간을 다하면,
어떤 일과 만나면,
내 주변의,,
내 안의 어떤 화학작용들에 의해
헤어져야 된다는 것.
우리는
언젠가
모두와
헤어진다.
그래서 헤어지기 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내가 만나는 모든 것들에 대해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는 게 좋다.
그래야
덜 후회하고
덜 슬퍼진다.
https://www.instagram.com/perytail
-페리소식통-
#1
2017 시간기록장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무려 14년! 열 네 번째 시간기록장입니다.
시간기록장 스토리펀딩에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어제부터 순차배송이 시작되었고요,
일반판매는 아마도 금요일오후부터 뻔샵부터 오픈되고
추후 1300k, 11번가(해외배송가능)등이 차례로 오픈될 예정입니다.
오프라인은 놀다가게 와 삼청동 달씨마켓에서에서 판매됩니다.
오랫동안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
"딱히 필요하지는 않지만 귀여워서 만들어봤어"
페리의 메시지 핀 배지 4종 판매합니다.
앞으로도 '딱히 필요하지는 않지만 귀여운 것들'을 만들려고 해요. -0-
#3
새로운 이모티콘 페리의 패러디톡은
이번달부터 모션작업 들어갑니다.
"카카오톡 이모티콘
페리의 극과 극 아이러니라이프"
카카오톡아이템스토어에서
페리테일을 검색하시면
그동안 나온 다른 페리테일 이모티콘을
모두 볼 수 있어요!
(안드로이드,아이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