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페리테일 Nov 10. 2016

이별은 원래  자연스러운 것

그래서 헤어지기 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 나는 이제 좀 행복해져야겠다>



#136



당신과

나사이

2.5그램



136번째 2.5그램



+


어쩔 수 없이 이별한다고 하면 슬프지만

이별은 원래 자연스러운 것이다.

계절이 바뀌는 것도 자연스러운 것이고

그래서 공기가 차가워지는 것도,

따뜻한 것을 찾는 것도

다 자연스러운 일이다.


우리는 언제나 영원을 꿈꾸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것들은 기한이 있다.


사람도

물건도

장소도

생각도

어느 날

그 시간을 다하면,

어떤 일과 만나면,

내 주변의,,

내 안의 어떤 화학작용들에 의해

헤어져야 된다는 것.






우리는

언젠가

모두와

헤어진다.


그래서 헤어지기 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내가 만나는 모든 것들에 대해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는 게 좋다.


그래야

덜 후회하고

덜 슬퍼진다.






https://www.instagram.com/perytail







-페리소식통-

#1

2017 시간기록장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무려 14년! 열 네 번째 시간기록장입니다.

시간기록장 스토리펀딩에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어제부터 순차배송이 시작되었고요,

일반판매는 아마도 금요일오후부터 뻔샵부터 오픈되고

추후 1300k, 11번가(해외배송가능)등이 차례로 오픈될 예정입니다.

오프라인은 놀다가게 와 삼청동 달씨마켓에서에서 판매됩니다.

오랫동안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

"딱히 필요하지는 않지만 귀여워서 만들어봤어"
페리의 메시지 핀 배지 4종 판매합니다.

http://www.bburnshop.net/?NaPm=ct%3Diuf9u5o0%7Cci%3Dcheckout%7Ctr%3Dds%7Ctrx%3D%7Chk%3D422b47d025b4e0f27660de8fde5244a36e9f8069



앞으로도 '딱히 필요하지는 않지만 귀여운 것들'을 만들려고 해요. -0-





#3

새로운 이모티콘 페리의 패러디톡은

이번달부터 모션작업 들어갑니다.





이건 페리의 새해이모티콘중 하나!


"카카오톡 이모티콘

페리의 극과 극 아이러니라이프"


http://bit.ly/Perytail


 카카오톡아이템스토어에서

페리테일을 검색하시면

그동안 나온 다른 페리테일 이모티콘을

모두 볼 수 있어요!

(안드로이드,아이폰)






작가의 이전글 지나가 줘, 지나가라, 아니 지나간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