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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페리테일 Mar 16. 2018

2018년 3월 8일 밤,
오랑씨를 만나다

함께 살 수 있을까?


함께

 살 수 

있을까?



#오랑씨_1일차


늘 좋아하는 것을 그리고 쓰고 찍어요.

지금까지 제가 하는 작업은 늘 그랬습니다.

지금은....

그래요.

하던 원고를 다 미루고 

지금을 기록하고 있어요.


2018년 3월 8일 밤.


그날 밤 만났던 이 녀석은

아무리 떼어놓으려 해도 졸졸졸 따라왔었고

결국 차에까지 올라탔습니다.






 24시간 동물병원을 찾아서 일단 선생님께 검진을 받고

특별히 이상이 없다고 하셔서

급한대로 화장실, 모래, 사료들을 산 후

일단 집으로 데려왔습니다.



오랑씨_1일






이 녀석과 

함께 살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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