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세 12월 셋째 주 영어진행기
다음 주 수요일에 00이 방학을 합니다. 학기말이 되니 00 이는 변화가 없는데 제 맘이 좀 느슨해지네요. 다음 주 수요일 저녁 비행기로 호주로 가기 때문에 짐을 싸느라 분주했던 한 주였습니다. 게다가 감기게 걸려서 며칠 누워있기까지 했어요. 그래도 00 이는 자기 할 일을 거르지 않고 했습니다. 습관이 되니 혼자서도 잘하나 봅니다.
이번 주 영어는
읽기: 매직트리 하우스 2 회독을 마쳤습니다. 매직트리하우스 마치고 프래니하고 싶다고 해서 집중 듣기 시작했는데 잘하네요. 매직트리하우스는 읽어주는 소리가 너무 느려서 답답해했는데 빠르게 읽어주니 오히려 좋은 모양입니다. 개인적으로 프래니는 가볍게 읽기만 해도 될 것 같아서 단어 집어주지 않고 유창하게 읽을 때까지 집중 듣기와 낭독을 병행할 예정입니다.
보기: 디비디에 집중했던 한 주였습니다. 시간이 날 때마다 마틸다, 작은 아씨들, 안네 프랑크, 베어스타인베어스를 보았습니다. 작은 아씨들을 가장 좋아했습니다. 00 이가 명작 취향이라는 것을 짐작은 하고 있었는데 역시 빨간 머리 앤, 소공녀에 이어 작은 아씨들도 좋아해 주네요. 다음에는 키다리아저씨를 보여줄 생각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영화를 00이 덕에 소장을 하게 되네요.
시디롬: 매직 스쿨버스, elementary advantage, PBS
쓰기: 독서록을 쓰고 매일 일기도 썼습니다.
워크북: MATH, 매직트리 하우스 단어 베껴쓰기
영어수업: SRI TEST 했습니다. 00 이는 3개월 전에 첫 시험에서 점수가 낮았는데 이번에는 상당히 많이 올랐습니다. 실력이 늘었다기보다는 컴퓨터 시험이란 것을 두 번째 보다 보니 시험을 보는 방법을 조금씩 알아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수업을 들은 모든 친구들의 점수다 다 많이 향상되어 선생님께서도 기분이 많이 좋으셨습니다. 앞으로는 더 많은 노력을 해야 점수가 오를 수 있다고 하시면서 앞으로는 정독을 좀 더 하라고 말씀하셨답니다.
00 이의 영어진행기를 옮겨 적으면서 제가 매직트리하우스로 영어공부를 시작해 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00이 영어책을 거의 다 처분했지만 매직트리 하우스는 영어와 중국어로 쓰인 책을 구입해서 아직 소장하고 있거든요. 이 책으로 영어 공부와 중국어 공부를 하고 싶어서 남겨두었던 것인데 이제 공부를 시작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어는 항상 마음뿐 공부 시작이 쉽지 않네요. 이것저것 하고 싶은 공부는 많고 시간은 부족해서 아쉬운 요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