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크 매니지먼트를 위해 세부적인 일을 알아야 한다.
철학도 필요하고 인문학도 필요하단다.
그런데 왜 공부를 해야 할까
그 이유는
공부의 이유는 허드레 일을 잘 하기 위함이다.
글에는 곡식이고 있고, 책에는 금은보화가 있다는 것이 옛 선현의 가르침이거늘, 무슨 소리인가.
그래서 허드레일도 노비처럼 일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단계로 설정하기 때문이다.
원래 처음부터 거창한 일을 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대부분 사고나 미스 커뮤니케이션, 오작동 등은 사소한 것에 발생하는 데,
그런 리스크를 경험해보고 공부했기 때문에 관리가 되는 것이다.
하나의 질문으로 문제가 나지 않는다. 서너가지가 엉켜있고, 답도 없다.
그렇기 때문에 입체적인 사고를 위해서 공부를 하는 것이다.
그것을 푸는 시작은 허드레일이다. 대부분 그렇다.
그런데 나는.....
아..허드레일을 너무 많이 했다.
공부를 안 했으니 허드레일을 무작정 했다.
나이 들어 공부하니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