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보다 중요한 가게 매출 올리는 법

by 류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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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를 하다 보면 매일 살얼음판 위를 걷는 듯한 불안감이 엄습할 때가 많습니다.


혹시 매출 그래프가 꺾일 때마다 습관적으로 경기 침체나 궂은 날씨 탓을 하며 위안을 삼고 계시진 않나요?


물론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손님이 없다", "요즘 애들은 끈기가 없어서 직원 관리가 힘들다"라는 핑계는 잠시나마 내 잘못이 아니라는 심리적 도피처를 제공해 줍니다.


하지만 냉정하게 말해 이런 태도는 가게 매출 올리는 법과 가장 거리가 먼, 스스로를 갉아먹는 독이 될 뿐입니다.


외부 요인에서 원인을 찾는 순간, 내 가게를 운영할 주도권을 스스로 포기하고 운전대를 남에게 넘겨주는 것과 다를 바 없기 때문입니다.


사장인 내가 운전석에서 내려와 조수석에 앉아 창밖 풍경만 탓하고 있는데, 과연 목적지까지 무사히 도착할 수 있을까요?


내가 통제할 수 없는 변수에 가게의 운명을 맡기는 것만큼 위험한 도박이 또 있을지 묻고 싶습니다. 직원이 알아서 센스 있게 움직여주길 바라고, 경기가 기적적으로 풀리기만을 기다린다면 사장님은 거친 바다를 항해하는 선장이 아니라 그저 파도에 휩쓸려 다니는 무력한 탑승객에 불과합니다.


남 탓과 환경 탓을 멈추고 지금 당장 내가 통제하고 개선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는 것이야말로, 그토록 찾아 헤매던 가게 매출 올리는 법의 가장 확실한 첫걸음이 되어줄 것입니다.


진짜 실력 있는 사장은 환경을 탓하며 한숨 쉴 시간에 어떻게든 집요하게 '틈'을 찾아내어 판을 뒤집습니다.


비가 쏟아져 홀 손님이 줄어들 것이 뻔하다면, 하늘을 원망하는 대신 "비 오는 날 파전 주문 시 막걸리 한 병 무료"와 같은 기발한 배달 프로모션을 즉각 기획해 보셨나요?


직원의 서비스가 서툴러서 고객 불만이 생긴다면, 직원을 나무라는 대신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교육 매뉴얼을 다시 짜서라도 결국엔 서비스를 정상화시킵니다.


남들이 다 "어쩔 수 없다"라며 포기할 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법을 찾아내는 그 치열함이 바로 사장의 자격이자 불황을 이기는 가게 매출 올리는 법입니다.


많은 분이 획기적인 마케팅 기술이나 유행하는 메뉴 아이템에서만 정답을 찾으려 합니다. 물론 중요합니다만, 그 어떤 화려한 기술보다 선행되어야 할 본질적인 가게 매출 올리는 법은 사장의 마인드셋, 즉 '주인의식'의 회복에 있습니다.


"경기가 안 좋아서 힘들다"라는 말은 "나는 이 경기를 이길 능력이 없습니다"라는 패배 선언과 다를 바 없습니다. 반대로 "경기가 안 좋으니, 가성비를 높인 점심 특선을 개발해 볼까?"라고 질문을 던지는 순간, 사장님은 시장에 끌려다니는 약자가 아니라 시장을 리드하는 승부사가 됩니다.


내 가게의 문제 해결 능력은 오직 사장님의 의지 크기에 비례한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가게 문을 열고 닫는 모든 순간, 내 인생과 내 가게의 주인공은 오직 사장님뿐이어야 합니다.


오늘 하루 매출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면, 좌절하는 대신 내일은 어떤 전략으로 고객의 발길을 잡을지 치열하게 고민하고 계십니까? 외부 환경은 바꿀 수 없지만, 그 환경에 대응하는 나의 태도는 100% 내가 결정할 수 있습니다.


이 통제권을 꽉 쥐는 것이야말로 어떤 불황에도 흔들리지 않고 꾸준히 가게 매출 올리는 법을 실현하는 유일한 길입니다.


훗날 "상황이 안 좋았다"는 변명 대신 "최악의 상황에서도 기어이 해냈다"는 승리의 증명을 남기시길 바랍니다.


고객은 핑계 대는 가게가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도 가치를 증명하는 가게를 반드시 알아봅니다.


*이 글은 외식업 전문가 하동우 대표 스레드를 보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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