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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eter shin Aug 02. 2021

at the hotel.. finally

Sheraton @ Downtown Vancouver

사스카추완에서 토론토까지 almost 3,000 km의 drive 에 이어 벤쿠버에서 알버타를 돌아오는 another 3,000 km의 Canadian Rockies 트레일을 마치고 밴쿠버로 다시 돌아와 일주일간의 휴식이 시작되었다. 대륙의 중부, 동부, 서부 지역을 3주만에 차량으로 돌아 다니는 여정은 생각했던것 보다 힘들었다.

휴식에 대한 간절함과 함께 마지막 여정의 종착지인 밴쿠버 다운타운에 도착한 것이다. 가족 모두 깨끗한 린넨속에 파뭍혀 12 시간 이상 곯아 떨어졌다.

21층의 방은 Ocean view 가 아닌 town view  좀 아쉬웠지만 다운타운 정중앙에 위치한 쉐라톤에선 시내 어디든 걸어서 산책이 가능해 좋다.

밴쿠버에서의 일주일간 마실 맥주와 와인은 liquor tax 가 가장 싼 알버타 주에서 사왔다. 버건디 한병과 캘리포니아 파소 로블레스 캅삽 한병.

아직 남아있던 메이오미 피노 누아 한잔을 마시고 깊은 잠에 빠졌고 아침 7시에 벌떡 일어나 English Bay 산책 준비중.


See you guys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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