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itage Conservation District

@ Yorkville-Hazelton Ave

아주 오래 되었지만 너무나 잘 관리된 주거용 건물들이 즐비한 이 아름다운 거리가 바로 토론토의 유명한 욕빌 헤이즐튼 보존 지구(Yorkville Hazelton Heritage Conservation District) 다.

최소 수백만불에서 천만불이 넘는 건물들이지만 구입 비용은 시작에 불과하다.

2024 10 26일자 Toronto Star 지에 마침 기사가 났다. 빅토리아 스타일의 저택에서 사는게 버킷 리스트 항목이라 구입했으나 리노베이션 할것들이 끝없이 나온다는..

토론토시의 유적 보존 지구 관리 조례에 따라 지붕, 처마, 창문, 페인트 색깔, 벽돌 하나 하나 등등 시의 규정에 따라 관리 감독을 받는다. 나무 한그루 한그루 모두 보존관리 대상 목록에 들어 있다.

아마도 Tree Canopy의 형태에 따라 어떤 나무와 어떤 나무가 어떻게 겹쳐서 자라나는지 등에 대한 고려도 해야 할지 모른다. 헐..

하지만 나같은 토론토 서민은 집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인 이곳에 산책 중 들러 토론토시 관리 감독의 아름다운 결과만 즐기면 된다.

이곳 헤이즐튼 에비뉴의 모든 구성 요소들은 유구한 세월과 토론토 시, 그리고 돈많은 시민들이 콜라보 해가는 설치 예술 작품들이다. 난 그 작품들에 대한 최애 관객이다. ㅎ

Hello, Goodbye

I love Toron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