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필자가 통신사로부터 받고 있는 카카오톡 채널 문자에 대해 아쉬운 말을 해야겠다.
우선 밝혀둘 사항 하나는,
몇 해 전 40대가 넘은 후부터 노안이 시작됐다는 점이다. (디자이너로서 가장 속상한 부분)
예전엔 명함 글자 크기가 작다고 어른들이 불평할 때만 해도 공감을 안됐는데, 노안이 시작되고 나서부턴 그분들 심정이 이해된다.
심지어 얼마 전엔 서랍에서 약 10년 전 다이어리를 발견했는데, 깨알같이 적어놓은 내가 쓴 내 글씨를 보기가 어려울 정도였다^^; 다른 건 몰라도 시력 좋고 눈 건강에는 자신 있었는데 나이 앞엔 장사 없나 보다.
서론이 길었는데, 필자가 받은 광고 문자를 보자.
우선 쭈욱 나열해 본다.
메시지가 너무 많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텍스트가 너무 작다.
몇 가지는 안 읽어도 되는 정도의 문구라서 작게 표기한 점도 있겠지만, 그러면 아예 넣질 말던지.
필자가 느낄 때 유독 심하다고 생각한 것들 위주로 지적한다.
반면 같은 유플러스 카카오톡 채널에서 발송하는 심플랩은 가독성이 훌륭하다. 심플리 유플러스 철학에 최대한 가이드를 맞춘 느낌이랄까.
아마도 공식 채널은 하나지만 발송하는 부서가 달라서일 테다. 어쨌든 유플러스는 최근 잘 정비해간다고 느끼지만 여전히 이렇게 한 사업자, 브랜드에서 이렇게 다른 톤앤매너를 보이는 것도 여전히 조직의 숙제일 것이다.
아무튼 마케팅 기획과 잘 짜놓은 메시지 이전에,
가독성부터 챙겨 주시길 당부해 본다.
뭐 나만 안 보이는 거라면 그러려니 해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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