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머리유교걸은 실패하지 않지!
작년 10월 즈음부터 그리기 시작했으니 이제 5개월 정도가 되었다.
올해 1월에 신청한 캐릭터 저작권 등록도 어렵지 않게 진행되었고,
그림을 그려 작품 활동(?)을 하겠다고 한 브런치도 무사통과되었다.
현생의 나와 다르게 실패란 없는 <노란머리 유교걸>
롱패딩을 입고 마스크를 쓰고
탄천을 쏘다니던 캐릭터는 이제
후드티에 반바지를 입고 동네의 곳곳에 나타난다.
꾸준히 그리는 에너지를 갖고
지속적으로 반짝반짝 거리는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지.
더 많이 보고, 더 많이 듣고,
더 많이 경험하고, 더 많이 느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