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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9호선이 개통되면서
예전보단 아무래도 덜하지만
오랫동안 노량진의 랜드마크는
1호선 역사에서 이어지는
커다란 육교였지요. (2015년 10월 철거)
육교는 없어졌지만
여전히 역은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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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는 수많은 사람들의
'노량진 생활 후기'
'노량진 생활 썰' 등이 있습니다.
시험을 임박하면 독서실은 텅텅 비고,
PC방과 술집엔 사람들이 넘쳐난다고 합니다.
스스로가 알고 있으니까요.
공부한 걸 생각하면 시험은 보나 마나라는 것.
마지못해 시험을 보러는 가겠지만 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