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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필로소픽 Feb 14. 2018

<만화 9급 공무원> 카드뉴스

설 명절에도 내려가지 못하는 이들에게 바치는 책

설날에도 노량진엔 불이 꺼지지 않는다


내일부터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가 시작됩니다. 
벌써부터 고향 내려갈 생각에 

다들 설레는 분위기인데요.

긴긴 연휴에도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노량진입니다.

명절에 고향에도 내려가지 못한 채

편의점에서 눈물 젖은 컵라면과 
삼각깁밥으로 끼니를 때우며
오늘도 노량진을 지키고 있는 

수많은 수험생들. 

밤늦은 시간에도 

환히 불을 밝히고 있는 

노량진을 지나갈 때마다 

짠한 마음이 듭니다.

다음 명절엔 어깨 펴고 

당당한 걸음으로 
고향에 내려가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 <만화 9급 공무원>을 헌정합니다.

이 책이 가시밭길 같은 수험생활에 
큰 동기부여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전국의 수많은 수험생 여러분, 
2018년 무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카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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