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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무루 MuRu Mar 23. 2021

'현실이라는 꿈' = '꿈이라는 현실'

하나만 할 이유가 없다

'이 모든 것이 현실이다'라는 것과

'이 모든 것이 꿈이다'는 등가(같은 값)이다.


현실과 꿈은 등가이다. 


현실은,

'이 모든 것이 현실이다'라는 꿈이고, 


꿈은,

'이 모든 것이 꿈이다'라는 현실이기 때문이다.


/


그렇다면 왜 

'이 모든 것이 현실이다'라는

이 하나의 믿음만 그렇게 믿는가.


'이 모든 것이 꿈이다'도 

얼마든지 생각하고 믿을 수 있다.


/


'이 모든 것이 꿈이다'가 정답이고,

그렇게 해야만 한다는 말이 아니다.


둘이 같은 것인데,

왜 유독 '이 모든 것이 현실이다' 하나만

그렇게 대접을 해 주고 있냐는 것이다.


/


맞다치면 둘 다 그런 것이고,

안 맞다치면 둘 다 아닌 것이다.


그럼 쓸  거면 둘 다 써 보자.

적절하게, 유용하게.


하나만 쓰지 말고.


하나에만 너무 빠지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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