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월 온라인 글쓰기 모임 2번째 안내입니다. 개별적으로 물어보시는 분들도 계셔서 모임의 목적과 활동을 간단하게 다시 정리해보았습니다.
우리 모임의 목적은 2가지입니다. 글쓰기로,
1)내 생각을 정리해보는 것
2)이를 공유함으로 새로운 세상과 만나는 것
그래서
1)'꾸준하게 쓰기'와
2)'함께 쓰기'를 하고 있습니다.
1)주 3회 이상 글쓰기는 각자의 계획에 맞춰 잘 진행 중이라 생각합니다. 바쁜 일상에서 일주일에 3편의 글을 쓰는 게 쉽지는 않을 텐데요. 너무 부담 가지지 말고 짧은 글이라도 계속해서 남겨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2)2주차 공통 미션은 내 인생에서 '기억나는 여행' 또는 '기대하는 여행'에 대한 글을 쓰는 것입니다. 이제 곧 여름휴가 기간이기도 한데요. 추억과 기억을 글 속에 한 번 담아보세요!
-1주 : 자기소개
-2주 : 기억나는 여행 or 기대하는 여행
-3주 : 요즘 나에게 가장 큰 영감을 준 경험 (영화, 책, 공연, 대화, 강연, 업무 등등)
-4주 : 내 일상의 풍경
3)이번 주도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블로그에 글을 발행하시고 '글의 링크'를 단체방에 공유해주세요.
1)댓글 쓰기
-진행 방식을 바꾸었습니다. 원래 단체방에 남기기로 했었는데 '글에 직접 남기기'로!
-다들 팀원 글에 댓글을 성실하게 남겨주셨더라고요.
-주로 '공감'의 댓글을 많이 써주신 것 같아요.
-또한 글에서 좀 더 많은 대화를 해보면 좋겠다 싶어서..
-이번 주부터는 작성자에게 '질문'도 함께 남겨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정말 질문할 게 없는데 만들어서 하실 필요는 없어요!
**대략 누구인지 알겠지만 댓글을 쓸 때 성 또는 이름의 한 글자 정도 남겨주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2)화상모임
-메신저로 인사하고 글만 읽다가 얼굴을 마주하고 얘기하니 좀 더 가까워진 것 같다는 이야기들이 있었으나..
-진행 방식의 부족함과 기술적 한계가 존재하여 다소 아쉬움이 많았다는 피드백이 주를 이루었습니다ㅠㅠ
-이후 참여하신 분들과 얘기를 나눠보고 다른 사례들도 참조를 해보았는데요.
-몇 가지 규칙을 정해서 진행하면 좀 더 원활한 대화가 이어지지 않을까 생각해봤습니다.
-일단 조용한 공간에 자리 잡을 것
-가능하면 모바일보다는 pc로 접속할 것
-'말하는 사람'만 마이크를 켤 것 (소음 문제)
-말하는 사람에게 추가적인 질문이 있을 때는 '채팅창'을 활용할 것
-다음 발언 기회를 얻고 싶을 때는 채팅창 혹은 손을 들어 표시할 것
-1회 발언 시간은 최대 5분으로 할 것
-퇴근 시간을 고려해 좀 더 늦은 시간에 진행할 것 (저녁 10시?)
-대화 주제 및 질문을 미리 공유하여 말할 내용을 준비해서 참여할 것
=> 1주 차에 쓴 글을 읽으면서 우리가 쓴 글을 콘텐츠로 대화를 해봐도 재미있겠다 싶었습니다.
=> 퇴사, 휴식, 감정, 꿈, 진로 등등 주제도 굉장히 다양하더라고요!:)
=> 화면공유가 가능해서 p.p.t 등 자료 준비를 해도 괜찮습니다.
1)매주 가장 큰 지지를 받은 글의 작성자
-~에게 기프티콘을 드린다고 했는데요. 먼저 양해를 구해야 할 것 같습니다 ㅠ
-선정 기준을 고민하고 1주 차 화상모임 때 간단하게 참여자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우리 모임의 가장 큰 목표가 글을 '잘 쓰는 것' 보다 '함께, 꾸준하게' 쓰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
-잘 쓴 글을 선정하기보다는 진행 과정에 가장 성실하게 참여하신 분에게 작은 선물을 드리는 것이 모임 취지에 좀 더 맞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한 분 한 분께 먼저 안내를 드리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
2)가장 성실한 참여자 찾기
-2주 차 까지 마치면 1)작성글 수 2)댓글 수 3)화상모임 참여 수 등을 합산,
-2명을 선정해 기프티콘을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동기부여 차원이긴 하나 재미요소로 하는 것이니 혹시 선정되지 않았을 때 너무 상심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최대한 공평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할게요!
.
.
[witpapa]
#1. '거침없이, 과감하게'
#2. 김박한 이유는
#3. Pteranodon
.
[yeon-k]
#1. '자기소개'
#2. '감정을 솔직하게 말한다는 것
.
[키키]
#1. '자기소개'
#2. '그 남자와 떼창 (1)'
#3. '그 남자와 떼창 (2)'
.
[나무]
#1. '나의 일상을 채우는 물건들'
#2. '여행의 이유'
#3. 'DAY OFF'
.
[소해]
#1. '나는 ____입니다.'
.
[rest in him]
#1. '첫 번째 미션 글'
.
[신혁]
#1. '전도사와 취업준비생 사이에서'
.
[시응]
#1.다시 내 진짜 프로필 채워가기
#2.난생 처음, 관악산
.
[향이]
#1.다시 쓰고 싶은 이유
.
.
*단체방에 공유한 글쓰기 관련 자료 첨부합니다.
https://brunch.co.kr/@philstori/114
모든 사람이 미디어다.
1. 브런치
2. 페이스북
3.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