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모람 이야기 #4.에서 메모앱 노션으로 만든 독서노트를 소개했습니다. 오늘은 매일 책 읽고 기록하기를 권장하는 동시에 그 내용들을 노션을 활용해 어떻게 독서노트에 채워갈 수 있는지 방법 하나를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아래 영상을 확인해주세요.
책을 읽고 기록한 내용이 각 책의 페이지에 채워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노션의 '관계형'과 '롤업'기능을 사용해 만들 수 있습니다.
아래 순서로 만들어보세요.
1)세모람 이야기 #4.에서 소개한 '노션으로 만드는 독서노트'를 보셨다면 위 영상처럼 나만의 독서노트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2)그리고 독서노트 아래에 '책 읽기-일기' 이름으로 표-인라인 데이터베이스를 만들었습니다.
3)여기에 책 제목, 읽은 날짜, 읽은 페이지, 옮겨적기, 생각정리 칸을 만들었습니다.
1)날짜별로 책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차곡차곡 기록해가면 각 책의 페이지 쉽게 이 내용을 채워갈 수 있습니다.
2)우선 책 페이지 안에도 표-인라인 데이터베이스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름은 '내용 정리'로 지었습니다.
3)'책 제목' 칸의 속성 유형을 '관계형'으로 바꿔주세요.
4)'데이터베이스 선택' 버튼을 누르고 1.에서 만들었던 데이터베이스 이름 '책 읽기-이름'을 검색해주세요. 선택 후 '관계형 생성' 버튼을 눌러주세요.
5)나머지 칸의 속성은 모두 '롤업'으로 바꿔주세요.
6)이제 다 되었습니다. '책 제목' 칸 아래를 클릭 하고 1.'책 읽기-일기' 데이터베이스에서 만들었던 내용을 불러오면 됩니다. 10월 1일 '공간이 만든 공간'을 선택해볼게요.
7)나머지 칸은 하나씩 수동으로 해야 하는데요. 관계형과 속성을 영상처럼 선택해주세요. 한 번 설정해놓으면 다음 번엔 절차를 줄일 수 있습니다.
8)영상 01:25~ 를 보면 책 제목만 선택하면 나머지 정보는 자동으로 채워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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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템플릿(링크)을 참고해서 매일 책 읽고 기록하기를, 나만의 독서노트 만들기를 시작해보세요. 함께하는 온라인 활동도 만들어 놓았으니 아래 내용을 확인해보세요 :)
* 기간 : 11/9~11/15
* 기간 : 11/1~11/30
2019년 우리 나라 사람들의 모바일 기기 하루 평균 사용 시간은 3시간 40분 이었다고 합니다. 2017년보다 17% 늘었고 2016년에 비해서는 약 2배 늘었다고 하네요. 코로나로 외부 활동이 줄어든 2020년은 더 많은 시간 사용했을것 같고요.
*하루 3시간 40분... 한국 작년 스마트폰 이용시간 (동아일보 2020.01.17)
짧은 시간에 재미있고 다양한 정보를 쉽게 얻는 것도 좋지만 하루에 10분, 15분이라도 시간을 내어 책 읽기를 시작해보면 어떨까 합니다. 책은 뇌 기능 활성화, 스트레스 해소, 우울증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요. 수많은 정보와 광고들 속에서 잠시 멈춰 책과 함께하는 사색의 시간을 가져보면 좋겠습니다.
*책과 친해져야 하는 3가지 이유 (매일경제 2016.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