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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워타보이 phil Nov 18. 2020

#9. 세모람을 소개합니다.

세모람은 온라인 책 읽기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사람들의 인생서재 만들기를 돕는 서비스입니다.

'훌륭한 서재는 인류의 일상을 품고 있다.'
(The great library contains the diary of the human race.
- 뉴욕 책방 스트랜드Strand -


마이크로소프트를 만든 빌 게이츠, 영화감독 박찬욱, 샤넬의 수장이었던 칼 라거펠트. 이들에겐 공통점이 있습니다. 자기 서재를 만들어 소중히 가꾼 사람들이란 것.

칼 라거펠트Karl Lagerfeld의 서재 (사진출처 The Selby)  


성공한 모든 사람이 많은 책을 읽진 않았습니다. 책을 많이 읽었다고 성공한 인생을 사는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영향력 있는 사람들의 곁에는 언제나 책이 있었습니다.


책 읽기는 여전히 세상을 이해하는 통찰을 얻을 수 있는 매력적인 방식입니다. 빠르고 복잡한 세상 속 마음 챙김을 위해서도 필요합니다.


문제는 좀 더 편하고 자극적인 선택지들 사이에서 책에 시간과 관심을 쏟기 어려운 우리의 현실입니다.



'한 권의 책은 저자의 언어로 만들어진 예술 작품이자 하나의 세계다.'

세모람 책 읽기 프로그램에는 여타의 책 활동과 다른 점이 있습니다. 책 읽기 과정에 저자의 안내가 있다는 것입니다.


저자는 책 소개 인터뷰를 시작으로 4주 동안 책 진도에 따라 생각거리를 제공합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커뮤니티에 모여 저자가 던진 생각거리를 주제로 대화를 이어갑니다. 자신의 책 읽기 과정을 공유하며 서로의 생각도 교류하고요. 마무리는 저자와 참여자의 Q&A 입니다.


저자의 언어가 만든 세계, 그 구석구석을 여행하며 지적 성장의 즐거움을 경험하길 기대합니다.


세모람과 함께 나의 인생서재 만들기를 시작해보면 어떨까요?





#세모람 | 나의 인생서재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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