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년 / 윤수일
- 듣고서
최근 무한도전에서 김희애.유재석.이적 팀이 불러 다시 한 번 이슈?가 된 노래. 어릴 때 부모님 따라 어른들 행사를 가면 그렇게 여기저기서 들려온 기억이 난다.
경쾌한 멜로디와 그와 상반된? 애잔한 가사가 일품이다 ㅎㅎ
- 가사
별빛이 흐르는 다리를 건너 바람 부는
갈대 숲을 지나 언제나 나를 언제나 나를
기다리던 너의 아파트
그리운 마음에 전화를 하면 아름다운 너의
목소리 언제나 내게 언제나 내게
속삭이던 너의 목소리
흘러가는 강물처럼 흘러가는 구름처럼
머물지 못해 떠나가 버린 너를 못 잊어
오늘도 바보처럼 미련 때문에 다시 또
찾아왔지만 아무도 없는 아무도 없는
쓸쓸한 너의 아파트
* 비교적 최근 윤수일 밴드
https://www.youtube.com/watch?v=1Uqk5stEcG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