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평론》제75호 2004년 3-4월호
- 읽고서
(본문 중)
'우리 시대의 영웅들이, 신자유주의 프로젝트에 부딪치면 갑자기 난장이가 되고 마는 것을 우리는 계속해서 보아왔습니다. 체제에 대해 저항하는, 비범하고 카리스마가 넘치는 거물급 인물들이 권력을 잡아 국가의 우두머리가 되면, 세계무대에서 무기력해져버립니다.'
'지도자의 개인적인 카리스마나 화려한 투쟁경력이 기업카르텔의 콧대를 꺾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것은 자본주의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혹은 권력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급진적인 변화는 정부에 의해 수행될 수 없습니다. 그것은 오로지 민중의 힘에 의해서 실현될 수 있을 뿐입니다.'
세계화의 주요 세력의 사교공간?인 스위스 다보스 세계경제포럼만 알고 있었는데,
또 한편에서는 이에 대항한 '세계사회포럼'을 만들어 활동하는 사람도 전세계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걸 알게 됐다. 물론 규모나 영향력 면에서는 너무 큰 차이가 있긴 하지만. 한 번 살펴봐야 겠다.
*세계사회포럼 위키피디아
https://ko.wikipedia.org/wiki/세계_사회_포럼
*세계경제포럼과 세계사회포럼
http://www.klsi.org/content/세계경제포럼과-세계사회포럼
http://www.greenreview.co.kr/archive/75ArundhatiRoy.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