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일 세계여행 경험담
250일간의 세계여행으로 깨달은
베드 버그 피하는 꿀팁 5가지에 대해 공유드리겠습니다!
베드 버그는 우리들의 즐거운 여행을 한 순간에 지옥으로 만들어 버리는 공포의 대상입니다.
이 무시무시한 녀석들에게 물릴 경우 가장 큰 문제는 2가지입니다.
1. 2주 동안의 미칠듯한 가려움과 2차 감염의 위험. 심할 경우 후유증 동반.
2. 가방, 옷 등 어디에 숨어있는지 모른다. 퇴치도 어려워 모든 짐을 버려야 될 수도 있다.
최대한 약한 사진으로.. 질병관리청
베드 버그를 완벽히 피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최대한 열심히 피해야겠죠?
저는 대부분 케스트 하우스에서 지냈지만, 아래 방법 덕분에 감사하게도 250일간의 여행에서 한 번도 물리지 않았습니다!
가장 추천드리는 방법입니다. 예약하려는 숙소의 평점을 습관처럼 가장 낮은 순으로 살펴보세요.
베드 버그에 당한 전 세계인들이 우리를 위해 정보를 남겨두었습니다.
숙소를 예약하기 전, 사진으로 침대가 나무 프레임인지 철제 프레임인지 확인해 주세요.
철제 프레임 침대로 된 숙소가 좀 더 깨끗하고 베드 버그가 없을 확률이 더 높습니다.
저도 도미토리 숙소인 경우, 가능하면 철제 프레임 침대인 숙소만 골라서 갔어요.
베드 버그는 배설물 및 시체로 흔적을 남깁니다.
메트리스 모서리, 제봉선, 바닥 등 확인 가능한 곳들에 베드 버그의 흔적은 없는지 한 번 살펴봐 주세요.
그래도 마음이 놓이지 않는다면, 베드 버그 퇴치제를 침대에 뿌려주시면 됩니다!
저는 보통 좌우상하 각 모서리에 한 번씩 뿌려줬어요.
그래도 이거 하나 들고 다니면, 마음이 꽤 놓입니다. 완전 꿀템.
저는 무겁게 500ml 들고 다니다가 여행 끝날 때 다른 분께 드리고 왔는데,
여행용 95ml를 발견했습니다. 용량도 1개면 충분할 것 같고 한 손 사이즈라서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어 좋아 보입니다.
비오킬 빈대 베드버그 여행용 기내용 살충제 95ml
베드 버그는 어둡고 습한 곳을 좋아한다고 해요.
게스트 하우스 같은 곳에서 내가 침대를 선택할 수 있는 상황이면, 가능한 환기가 잘 되고 햇빛이 잘 드는 곳으로 선택해 주시면 됩니다.
위 사항들만 잘 지켜줘도 정말 '베드버그를 피하기 위해 최선을 다 했다!'라고 말할 수 있을 거 같아요ㅎㅎ
추가 꿀팁이 있으신 분들은, 다른 분들을 위해 댓글로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에게 즐거운 여행이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