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일 세계여행 경험담
해외 관광객 수가 늘어남과 동시에 범죄 피해 또한 함께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중 '절도'의 비율은 전체 중 약 75%로 누구에게나 쉽게 일어날 수 있는 위험한 범죄입니다.
여행 중 절도 피해를 받으면 대사관에 들려야 하고, 카드 정지하고, 스마트폰 새로 구매하고.. 시간과 돈 날리고, 여행 스케줄도 꼬이고, 예민해져서 일행이랑도 싸우고.. 정말 고생하는 분들을 많이 봤습니다.
그러면, 250일간의 세계여행을 통해 깨달은
해외에서 소매치기 예방 Tip 3가지에 대해 공유드리겠습니다!
정말 너무너무너무 중요합니다!
특히 우리나라처럼 안전한 환경에서의 생활하시던 분들이 가장 흔하게 하는 실수입니다.
- 식당, 카페, 공항 : 절대 스마트폰, 가방 등으로 자리를 맡지 마세요. 정 필요하다면 잃어버려도 괜찮은 물건으로 하시면 됩니다.
- 기차, 버스, 도미토리 숙소 : 잘 때도 가방 끈을 팔이나 다리에 걸친 상태로 주무시고, 화장실 갈 때도 귀중품은 꼭 들고 가셔야 합니다.
- 귀중품 꺼내놓지 않기 : 스마트폰, 지갑을 식당 테이블 위에 올려놓지 마세요. 항상 가방이나 주머니에 넣어두셔야 합니다.
1년 정도 세계 여행을 한 저의 지인도 '잠깐은 괜찮겠지'라는 생각에 맥도날드에서 가방으로 자리 맡고 햄버거 받으러 갔다 온 사이에 가방 도난을 당했습니다. 또 야간 버스에서 가방을 의자 밑에 두고 잠들었다가 뒷자리에서 슬쩍 훔쳐가서 낭패를 본 사람도 만났습니다.
글로만 봤을 때는 '이렇게 쉽고 당연한 걸 사람들은 왜 실수할까?' 생각이 들 겁니다.
하지만, 항상 가방을 들고 다니고 잘 때도 가방을 끌어안고 자는 게 생각보다 귀찮고 불편합니다.
그럼에도 절대 가방은 내 몸과 일부다라고 생각하고 행동하셔야 소매치기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여권, 스마트폰, 지갑은 절대 백팩에 넣으시면 안 됩니다.
무방비 상태인 등 뒤는 소매치기들이 가장 좋아하는 위치입니다.
가장 안전한 조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슬링백 : 앞으로 멘다. 여권, 지갑, 선글라스 등 중요하거나 자주 쓰는 부피가 작은 물건.
- 백팩 : 뒤로 멘다. 옷, 물 등 부피가 크고 귀중품이 아닌 것.
- 지퍼 주머니 : 겉옷, 바지 등 주머니에 지퍼가 있다면 스마트폰 등을 안전하게 휴대하기 좋다.
브라질 같은 경우 현지인들도 지갑을 팬티에 넣고 다닙니다.(두 눈으로 봤음 �)
그러니 우리들도 안전을 위한 최소한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귀중품은 무조건 앞으로!
위 두 가지만 잘 지켜주셔도 큰 일을 당하지 않겠지만, 더 안전한 여행을 위해 아이템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분실방지끈 : 스마트폰처럼 자주 손에 들고 있게 되는 물건은 분실방지끈을 연결해 주시면 더욱 안전합니다.
- 자물쇠 : 슬링백, 백팩에도 자물쇠를 항상 채워주시면 범죄좌들의 의지를 미리 꺾을 수 있습니다.
추가 꿀팁이 있으신 분들은, 다른 분들을 위해 댓글로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에게 즐거운 여행이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