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
나는 왜 지금까지 부자가 되지 못했을까?
원하는 대학, 원하는 직업, 좋아하는 직업 모두를 거쳤는데 그저 월급쟁이에 불과했다. 내가 쏟은 노력과 시간이 직위로는 보상이 되었지만. 이 또한 근로를 멈추는 순간 함께 사라지게 될 거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여기서 절망해야할까? 그렇지 않다. 이제 투자의 세계에 입문했고, 최소 3년간은 '직업으로서의 투자자'로 몰입하고 싶다. 회사 일도 관계도 여러 힘든 부분이 많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의를 본격적으로 듣기 시작한 11월 중순부터 주 40시간을 목표로 투자 인풋을 넣고 있다.
회사는 직원을 부자로 만들어주지 않는다
내 통장은 월급날만 살짝 두툼해졌다가 이내 마이너스로 변했다. 직원이 회사를 위해 많은 돈을 벌어다 줘도 결국 주주나 CEO의 배만 불러간다는 걸 깨달았다.
회사는 그저 굶어 죽지 않을 정도, 정말 한 달을 살아갈 수 있을 정도의 돈만 내게 주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들 모두는 그저 평범한 회사원이자 서민일 뿐이었다. 나름 좋은 대학을 나와 대기업에 취직한 사람도 많았지만, 그들 역시 받는 월급으로 생활을 꾸려나갈 수밖에 없었다.
"월급만으로는 가난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사실"
바로 지금이 당신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가장 빠른 때이기 때문이다.
노력 없이 행운으로 원하는 것을 얻는 것을 '무임승차'라고 한다.
안타깝게도 이 무임승차의 행운은 본인이 선택할 수 없다. 말 그대로 '운'이기 때문이다.
왜 월급만이 모든 것이라고 생각했을까. 나뿐만이 아니다. 하지만 이제 Not A but B를 깨달았으니, 태도를 틀고 본격적으로 냉철하게 꾸준히 인풋을 넣자. 지금이 미래를 바꿀 수 있는 가장 빠른 시기다.
월급쟁이도 부자가 될 수 있다
나는 매일 새벽같이 일어나 지옥철을 경험하면서 회사에 출근하고, 직장에서 9시간 이상씩 일하면서도 고용 불안과 은퇴 후 소득 절벽을 고민하는 월급쟁이들을 위해 이 책을 썼다.
자신을 잃지 않기 위해서라도 어쩔 수 없이 재테크를 해야 하는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다는 말이다.
지금까지 해온 재테크로 당신의 인생에 변화가 없었다면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본인이 원하는 방향으로 삶이 흐르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는 이야기다. 이 책이 당신의 삶 전체를 바꿀 수는 없지만, 적어도 당신이 원하는 삶에 방향에 가깝게 각도를 조금 트는 데 도움을 줄 수는 있을거라고 확신한다.
근로소득을 자본소득으로
월급쟁이들은 회사를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한다. 자영업자들도 국가에 세금을 내며 열심히 일한다.
그러나 회사와 국가는 이들의 노후를 보장해주지 않는다.
월급쟁이는 어떻게 보면 적은 소득이지만 그만큼 리스크도 없고, 특히 해고 불안이 없다면 생활도 가능하고 운이 좋다면 자아 실현도 가능한 게 월급쟁이다. 어떻게 보면 이만큼 좋은 조건도 없다. 회사 생활이 힘들고 퇴근이 늦어지거나 업무 강도가 너무 세고 스트레스가 많을 때면 투자 공부를 하지 못해서 답답한 마음이 컸는데, 투자 공부를 이어나갈 수 있는 배경은 '회사 생활 병행' 덕분이다. 우리는 단거리 주자가 아닌 길게 뛰는 마라토너에 가깝다. 매일 꾸준히 냉철하게 때론 강직하게 투자 공부 & 투자 생활을 이어나가자.
참고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 너바나